“바퀴만 돈다”는 말은 아무리 노력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으로 자주 듣습니다. 광고 대행사가 당신의 사업을 제대로 이끌어주지 못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실패를 인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광고 대행사에서 나쁜 경험을 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는 돈은 손해를 보더라도 비교적 무사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행사를 잘못 선택했다면 사업에 거의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최상의 시나리오를 가정하더라도 여전히 돈이 남아돌고, 이는 결코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게다가 에이전시의 전략을 구현할 시간마저 낭비하게 됩니다. 결국, 이는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것이며,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기업에 매우 중요한 자원입니다.
즉, 직접 개입하여 에이전시, 그리고 사실상 사업과 관련된 모든 제3자가 최대한 빨리 업무를 완료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처음부터 모든 것을 완벽하게 관리해야 하는데, 직접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소규모 사업체라도 AP/AR, 급여, HR, 그리고 모든 임원진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광고 대행사가 사업을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간단한 가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새로운 기술 활용 — 광고는 구식이지만, 잠재 고객에게 도달하는 방식은 그 어느 때보다 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광고 대행사는 비즈니스의 관련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신 데이터 수집 기술을 도입해야 합니다.
틀에 박힌 틀을 버리세요 —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서로 다르더라도 모든 기업은 똑같지 않습니다. 귀사의 에이전시는 귀사에 맞는 전략과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니요”라고 말할 의향이 있는 에이전시 — 제3자가 관여하더라도 전략 논의에 있어 충분한 의견과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자신만의 아이디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비판할 의향이 있는 에이전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합리적인 일정 — 장기 계약 의무와 전략 실행 계획은 대부분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왜, 언제, 그리고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자세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투자수익률(ROI) — 광고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당신의 이름을 알리는 방법은 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당신이 선택한 대행사가 당신이 구상한 것 이상의 결과나 전략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당신의 투자는 어디에 쓰이게 될까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광고 대행사를 고용하는 데는 시간이 다소 걸립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적합한 대행사를 찾는 데 있어 조사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가장 안전하고, 때로는 최선의 방법은 고객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거의 모든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믿을 수 있고 경험이 풍부한 대행사와 협력하는 것입니다. 또한, 단순한 회의 테이블과 점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소통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대행사를 선택해야 합니다.